오늘은 일본 매실 장아찌인 우메보시 만드는 법을 알아볼 것이다. 일본 매실 장아찌 우메보시는 짭짤하고 신맛이 강한 절임 매실로, 밥과 함께 먹거나 요리에 사용하여 맛을 더할 수 있는 훌륭한 재료이다.
일본에는 하루에 우메보시 한 개만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는데 매실에 함유된 구연산의 효능은 여러가지 몸에 좋은 성분이다. 건강에도 좋은 우메보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
우메보시 만드는 법
우메보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청매실 보다는 잘 익은 황매실과 자소엽이라고 하는 우메보시를 붉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재료이다. 일식집이나 초밥집에서 볼 수 있는 시소가 있는데 붉은색의 시소가 자소엽이다.
황매실이 우메보시 만들기에는 가장 좋은데 청매실을 구입했다면 실온에 두고 익을 때까지 기다린 후 만드는 것이 좋다.

우메보시 재료
- 황매실 1kg
- 소금 200g
- 소주나 소독용 알코올
- 자소엽 (붉은시소 잎) 200g
- 소금 40g (자소엽 절임용)
매실 손질하기
신선한 매실을 깨끗하게 씻어 준 후 매실의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이물질을 제거하고 상태가 안 좋은 매실은 따로 골라 낸다. 좋은 매실을 사용하는 것이 우메보시 만드는 법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매실 소독
깨끗하게 씻은 매실을 소주에 담가 소독하거나 소독용 알코올을 뿌려 소독한 후 물기를 빼 주고 우메보시를 만들 유리 용기도 소독해 준다.
매실 소금으로 절이기
황매실을 큰 용기에 담고 소금을 골고루 뿌리는데 매실과 소금이 잘 섞이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매실이 소금에 절여지면서 나오는 물기에 매실이 담가지도록 장아찌를 만들 때 사용하는 누름돌로 눌러 놓는다.

자소엽 준비
자소엽은 우메보시를 붉은색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매실을 소금에 절인 후 일주일 정도 후에 넣어주면 된다. 자소엽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소금을 뿌려서 절인다. 자소엽이 부드러워지면 물기를 꽉 짠다.
자소엽을 넣지 않고 우메보시를 만들기도 하는데 붉은색의 맛있어 보이는 우메보시의 위해서는 자소엽을 넣어야 된다.
매실에 자소엽 넣기
물기를 짜준 자소엽을 매실을 절여둔 용기에 넣고 잘 섞은 후에 밀폐해서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1개월 정도 숙성시켜 매실이 완전히 절여지고 맛이 들도록 한다.
건조 및 최종 숙성
한달 정도 매실을 숙성한 후, 매실만 꺼내어 햇볕에 3일 정도 말리면 우메보시 특유의 맛과 질감이 만들어 진다. 말린 우메보시를 다시 자소엽과 함께 밀폐용기에 담아 3개월 정도 더 숙성 시킨다.

우메보시 보관법
숙성이 완료된 우메보시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되는데 냉장 보관 시 약 6개월에서 1년까지 보관할 수 있고 냉동 보관을 할 경우, 더욱 오랜 기간 동안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먹기 전 해동하여 사용하면 된다.
우메보시 활용 법
우메보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우메보시를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다. 신맛과 짠맛이 어우러져 밥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기 때문에 주먹밥에 넣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우메보시는 샐러드 드레싱이나 소스의 재료로 활용될 수 있는데 잘게 다진 우메보시를 샐러드에 뿌리거나, 드레싱에 섞어 상큼한 맛을 더할 수 있다. 우메보시를 잘게 다져서 마요네즈와 섞어 디핑 소스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마무리
일본식 매실 장아찌인 우메보시 만드는 법을 알아 보았다. 건강에도 좋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우메보시를 직접 만들어 맛있는 우메보시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