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비린내 제거하는 법과 맛있게 먹는법

🐟 연어 비린내, 정말 연어 탓일까?

연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선도가 오래가는 어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노르웨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수입된 연어가 한국의 마트나 식당에서 ‘횟감’으로 팔 정도로 보관성과 유통 안정성이 높은 생선이다.

연어에 비하면 도미 같은 생선은 잡은 직후가 아니면 쉽게 무르고 변질돼 회로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업계 사람들 사이에서도 “연어는 횟감으로 며칠은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상식이다.

그런데 이런 연어에서 심한 비린내가 난다? 그렇다면 의심해봐야 할 건 연어 자체의 문제보다는 유통과 보관이다.

연어 비린내


❗ 연어 비린내, 대부분 ‘관리 불량’의 신호

연어는 지방이 많은 생선이다. 이 지방이 산화되거나 부패가 시작되면 트리메틸아민(TMA)이라는 물질이 생기고, 그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연어 비린내’를 유발할 수 있다. 

연어를 수도 없이 손질해봤지만 제대로 유통된 연어에서 비린내가 나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만약 연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면

1️⃣ 낮은 온도에서 보관을 하지 않았거나. 
2️⃣ 유통 중에 산화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다.

이럴 땐 아쉽지만 회로 먹기보다는 구이로 조리 하는 게 더 안전하다.


👃 연어 비린내, 민감한 사람은 어떻게 할까?

사람마다 냄새에 민감도가 다르다. 다른 사람들은 못 느끼는 비린내나 생선 특유의 향을 유난히 강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아래 방법들을 활용해 연어의 표면 향을 줄이고 풍미를 살리는 조리법을 시도해보자.

연어 비린내 제거하는 법과 맛있게 먹는법 2


✅ 연어 비린내 줄이는 손질 및 조리 팁

1️⃣ 우유에 20분간 담그기 🥛

우유 속 단백질이 산화 된 지방산과 결합해 비린내를 중화 시키는 효과가 있다. 냉장 상태에서 20분간 담근 후 헹구어 조리 하면 부드러운 향만 남는다.

2️⃣ 식초나 레몬즙으로 중화시키기 🍋

산성은 TMA(비린내 유발물질)를 효과적으로 중화 시킨다. 연어를 레몬즙+물(1:1)에 5분간 담가두거나 표면에 살짝 바른 후 닦아내면 신선한 향만 남는다.

3️⃣ 껍질 먼저 구우기 + 허브·버터 사용 🍳🌿🧈

껍질부터 센 불에 구우면 지방이 배어 나가고 비린 향이 줄어든다. 딜, 타임, 로즈마리 같은 허브나 버터와 함께 구우면 풍미가 살아나면서 자연스럽게 비린 향도 사라진다.

4️⃣ 소금으로 수분 잡아주기 🍶

업장에서는 소금으로 연어를 전처리 하는 방법이 있는데 핵심은 소금을 연어에 덮어놔 수분을 흡수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연어 비린내 제거하는 법과 맛있게 먹는법 3


🧊 비린내 없는 연어, 결국은 ‘관리’가 핵심이다

연어는 랩이나 숙성지로 랩핑 후 지퍼백 같은 것을 이용해 포장해 냉장 온도(0~2도)에서 보관해야 하며, 보관할 때는 산소가 들어가지 않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산소흡수제를 팔기도 하는데 신선도 유지에 좋다.

또한 4~5일 정도는 집에서 횟감으로 충분히 보관할 수 있는데 하루에 1~2번 정도는 해동지나 숙성지를 사용해서 수분을 제거해줘야 한다. 


💡연어 비린내 심하면 구이로 

연어는 기본적으로 선도가 오래가는 생선이다.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면 보관 과정이나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일 수 있다. .

연어 비린내가 심하게 느껴질 정도이면 회보다 굽는 요리를 추천한다.  🍽️🐟💚

전문가의 코스트코 연어 손질하는 법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