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요리법 꿀팁 9가지
- 바구니에는 항상 공간이 있어야 한다. 뜨거운 공기가 음식 주위로 순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 에어프라이어는 작동 중이면 팬이 윙윙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시끄러울 것이다.
- 바구니를 꺼내서 몇 분마다 음식을 섞어 주어야 음식이 더 잘 된다.
- 바구니를 꺼내서 살짝 들여다봐도 괜찮다. 조리 과정 중 언제든지 드려다 봐도 상관없다.
- 바구니를 빼면 자동으로 꺼지므로 기계를 끌 필요가 없다.
- 바구니 서랍을 끝까지 밀어 넣어야 작동한다. 에어 프라이어가 갑자기 조용하면 작동 중이 아닌 것이다.
- 음식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요리 되는 것이 에어 프라이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이다.
- 바구니에 담긴 음식이 적을수록 조리 시간은 짧아지고 음식이 많을수록 시간이 길어진다.
- 약간 더 낮은 온도가 필요할 수도 있다. 많은 에어 프라이어 레시피에서 보다 낮은 온도 설정이 필요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에어 프라이어는 매우 빨리 뜨거워지고 뜨거운 공기를 이리저리 이동 시키므로 온도를 약간 낮추면 음식의 겉이 너무 어두워지거나 바삭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속은 적절하게 조리 된다.

에어프라이어 용량 선택하는 법
바구니형 에어프라이어에는 많은 음식을 담을 수 없다. 적절한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를 선택하자.
2~3리터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는 1인 또는 2인의 식사를 준비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
4~5리터 에어프라이어라도 음식을 일괄적으로 조리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조리법이 2인 이상인 경우에는 두 번 이상 나누어 조리 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7~9리터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일부 에어프라이어의 실제 용량은 제조업체가 주장하는 것보다 약간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라이어 예열은 생략 가능
레인지의 큰 오븐과 달리 에어프라이어는 온도에 도달하는 데 30분 정도가 필요 하지 않다. 몇 분 동안 예열하면 되기 때문에 예열을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일부 에어프라이어 모델에는 장치가 예열 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시등이 있다.
제조업체에서는 예열을 권장하지만 원할 경우 예열을 완전히 생략할 수도 있다. 나는 에어프라이어를 예열하지 않지만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시도해 보고 자기가 선호하는 방법을 고르면 된다. 통 속의 공간이 작기 때문에 예열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에어프라이어 사용 실수 및 꿀팁
기름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그 오일을 가볍게 터치하는 정도만 사용하면 된다. 여분의 기름이 바구니 아래 서랍에 흘러내리지만 너무 많이 쌓이면 연기가 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음식에 이미 지방이 있는 경우(예: 껍질이 붙은 닭고기 또는 냉동 튀김 음식) 음식에 기름을 전혀 바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야채는 기름을 살짝 코팅하면 야채를 보기 좋은 갈색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조리 시 물 한 컵 추가
삼겹살 같은 기름진 음식을 요리를 할 때는 에어 프라이어 바구니 바닥에 물을 1컵 정도 추가하면 이 물이 기름을 잡아 연기를 방지한다. 고기집에서 화구 아래쪽에 물을 부어 놓는 원리와 동일하다.
바구니에 오일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
바구니에 바르면 좋은 생각인 것 같지만 바구니에는 이미 들러붙지 않는 코팅이 되어 있어서 상관없다.
에어 프라이어 바구니를 꽉 채우지 않는다.
감자 튀김이나 잘게 닭 날개 한 줌 더 추가하고 싶은 유혹이 들지만, 여유 있게 공간을 만들어주고 작업하면 음식이 더 바삭해지고 더 빨리 요리 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이다.
바구니를 자주 흔들어준다.
주기적으로 바구니를 꺼내서 흔들어주면 음식이 열에 고르게 노출되어 더 나은 마이야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많은 레시피에서는 5분마다 바구니를 흔들어야 한다. 빵가루를 입힌 생선과 같이 큰 음식의 경우 흔드는 대신 뒤집어주면 좋다. 조리법에서 흔들거나 뒤집어야 하는 경우 안 해도 상관없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뜨거운 내용물을 그릇에 그냥 쏟지 않는다.
조리 된 음식을 꺼낼 때는 집게나 숟가락을 사용해서 그릇에 담는다. 여분의 기름은 바구니에 모이기 때문에 바구니를 잡아당겨 접시에 담으면 기름이 함께 쏟아져 나온다. 이로 인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기름을 흘릴 수도 있다.
타이머를 100% 믿지 않는다
많은 바구니형 에어 프라이어에는 구식 주방 타이머처럼 설정할 수 있다. 시간이 다 되면 소리가 나고 기계는 멈춘다. 어떤 모델은 의심스러울 정도로 오차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에어 프라이어의 타이머를 설정할 때 휴대폰의 타이머도 설정해서 타이머 시간이 정확한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큰 문제는 아니다. 에어 프라이어를 사용하면 음식이 원하는 대로 조리 될 때까지 타이머를 계속 재설정 하기만 하면 된다.
바구니를 조리대 위에 올려 놓지 않는다.
서랍을 뜨거운 팬으로 생각해야 된다. 특히 본체에서 잡아 꺼내면 바닥이 매우 뜨겁다. 서랍의 다른 부분이 아닌 손잡이를 잡고 꺼낼 때 다른 곳에 손이 닿지 않게 조심하고 조리대가 손상되지 않게 받침을 준비해야 된다.
뒷 공간을 확보해준다
에어 프라이어의 대부분 뒤쪽으로 열기가 빠지게 되있는데 열기가 나오는 쪽에는 플라스틱 같은 용기를 놓지 않도록 공간을 확보해주는 것이 좋다. 열기에 플라스틱 통이 녹아내릴 수 있다.
결론
현대 주방의 필수 도구인 에어 프라이어 사용법을 알아보았다. 이를 활용하여 요리 초보에서 요리 중수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