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masy 홈로스팅 후기 - 주방의 비밀

원두를 구입해서 먹던 업체의 커피 맛이 갑자기 이상해져 홈로스팅에 관심을 갖게 된 후 유튜브에서 cafemasy 제품을 보게 되었다.

홈로스팅을 위한 로스터 기계들 제네카페 등을 관심 있게 봤었는데 cafemasy제품이 믹서기 사이즈에 집에서 보관하기 좋을 것 같아서 하나 구입했다.

알리에서 보니 같은 모양의 브랜드가 다른 제품이 있는데 브랜드 택이 붙어있지 않은 제품이 가격이 좋아 십만원 정도에 구입 할 수 있었다.

🛠️cafemasy 구조

카페마시 로스터의 구조는 간단하다 아래에서 뜨거운 바람이 불어서 열풍으로 커피를 로스팅 해준다.

그런데 생각하지도 못한 장점도 있다. 홈로스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한번 쯤 해봤을 후라이팬이나 망을 이용한 로스팅의 단점 바로 커피 껍질 분리 하는 문제이다.

로스팅만 생각했었는데 아래에서 열풍이 불어서 자연스럽게 겉껍질이 윗부분의 망에 모아지는 구조이다. 구입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완전 장점이다.

기능이 단순한 것도 장점 중의 하나 인 것 같다. 시간과 온도 팬 속도 조절 원하는 시간을 맞추고 온도를 맞추고 가동 시기키면 된다.

가동하는 중간에 온도를 조절하면서 나만의 레시피를 테스트 할 수 있던 처음에는 외국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시간을 조절해봤지만 지금은 시간과 온도를 조절해가면서 테스트중이다.

지금까지 200g씩 2kg을 로스팅 해봤는데 인터넷을 보면 150g정도가 적당하다는데 원두를 1kg단위로 구입하기 때문에 200g씩 로스팅해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로스팅이 끝난 후에는 팬이 돌아 냉각 과정이 따로 있어 냉각기가 따로 필요 없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다양한 카페마시 레시피가 있었는데 아래는 인터넷을 보고 따라했는데 원두는 중배전용 원두 200g을 사용했다

위 레시피들은 좀 과하게 로스팅 되는 것 같아서 시간을 좀 줄이고 아래의 레시피들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중이다.

유튜브들을 보면 너무 시끄러워서 파핑 소리가 들리지 않는 다는데 시끄럽지만 파핑소리는 들을 수 있다.

로스팅 소음은 옛날 청소기 돌리는 소음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로스팅이 끝나면 자동 냉각 기능이 돌아간 후에 로스팅이 완료된다.

cafemasy 껍질 수거 통이 진짜 훌륭하다. 구입 전에는 몰랐는데 200그람 정도 로스팅하니 저 수거통에 껍질이 가득하다.

물론 남아 있는 껍질 들은 있지만 로스팅 되어있는 원두 구입 했을 때보다 작은 양이다. 망에 넣고 살짝 날려주거나 무시해도 될 정도

그리고 두껑 쪽의 망 부분은 스테인레스가 아닌 것으로 보이니 물로 씻으면 바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겨울에 집에 보일러를 안 틀어 놓고 낮은 온도에서 사용했더니 에러에 불이 들어왔었다.

고장 났다고 생각이 들어 버리는 사람도 있었을 것 같은데 구글에 에러 코드를 찾아보고 해결 할 수 있었다.

몇몇 후기를 보니 한달 안에 고장 났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기계 에러를 잘 못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

1년만 사용해도 이득이라는 생각이 든다. 구조는 간단하지만 열을 사용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조절 용 기판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기계 자체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암튼 6개월 정도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아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