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목수의 나무도마 관리하는 법

나무도마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분들에게 요리하는 목수가 좋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묵직하고 안정감 있고 주방 인테리어에도 훌륭한 아이템인 나무도마 아름다운 도마지만 막 쓰다 보면 곰팡이가 생길 때도 있고 처음과  다르게 색도 빠져서 보기 싫어 지는데 어떻게 관리를 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나무도마 관리 – 일반 식용류 사용금지

나무도마는 주방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도구 중 하나이다. 나무는 때문에 액체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표면을 손상 시키는 물 및 기타 액체로부터 나무를 멀리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표면을 유지해서 나무도마 관리를 하고 싶을 것입니다. 오일은 소중한 나무 도마를 매끄럽게 보호할 수 있지만, 주방에 있는 식용유를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된다.

요리하는 목수의 나무도마 관리하는 법 2

모든 기름은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식물성 기름, 땅콩 기름, 올리브 기름과 같은 종류의 오일은 다른 음식과 마찬가지로 상할 수 있다.

제대로 보관하면 식용유는 주방의 다른 재료보다 훨씬 오래 지속될 수 있지만 유통 기한이 짧고 결국 산패 되어 도마에 바르게 되면 도마에서 확실히 안 좋은 기름 냄새가 나게 된다. 반면에 석유에서 정제된 식품 등급 미네랄 오일에는 분해될 수 있는 지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안전하다.

나무도마 관리 – 미네랄 오일

석유로 만든 오일이라고 놀랄 것은 없다. 우리가 흔히 쓰는 베이비 오일도 미네랄 오일이고 바세린 또한 석유로부터 만들어진다. .

다양한 비 식품 관련 용도를 고려할 때 미네랄 오일이 식료품 저장실에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미네랄 오일을 생성하고 정제하는 다양한 방법 사이에는 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 물질은 화장품 제조, 열전도제, 자동차 기어 윤활제로 사용된다. 발암성 화학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고도로 정제된 미네랄 오일은 도마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제품을 “푸드 그레이드 미네랄 오일”, “화이트 미네랄 오일” 또는 가장 간단하게 “도마용 오일”로 정의하는 라벨이 있다.

오일은 보호 층으로 도마를 코팅하여 물의 손상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한다. 식기 세척기에 도마를 넣어 돌려본 사람은 물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나무가 구부러지고 휘어져 결국 금이 가고 부러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반대로 나무는 너무 건조하면 휘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네랄 오일은 도마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비누와 물로 손을 씻은 후 건조하고 갈라지지 않도록 손에 바세린이나 베이비 오일을 바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무도마 관리 – 밀랍과 코코넛 오일

미네랄 오일은 나무 도마를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물질은 아니다. 밀랍은 도마를 코팅하고 물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지만 밀랍을 나무에 발라서 건조 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미네랄 오일을 혼합하여 도마에 바르면 도마를 코팅하는데 도움이 된다.

코코넛 오일은 다른 지방 오일처럼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데 지방산을 제거하는 증류 과정을 거친 코코넛 오일은 도마에 사용할 수 있다.  지방 함량으로 인해 고형화 되는 일반 코코넛 오일과 달리 지방산 제거 코코넛 오일은 본질적으로 더 액체이며 도마 표면에 훨씬 더 쉽게 퍼진다.

코코넛 오일은 식물성으로 미네랄 오일 사용을 꺼려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요리하는 목수의 나무도마 관리하는 법 3

원목 가구를 만들면 오일은 나무의 겉 면을 코팅하는 역할을 한다. 미네랄 오일과는 다르게 건조 되는 오일이 있다. 접시에 들기름을 한방 울 떨어트려 놓고 며칠 그냥 놔두면 굳어 있는 들기름을 볼 것이다. 건조 되는 오일을 바르는 것도 나쁘진 않으나 비전문가가 오일을 바르고 건조 과정을 이해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바르기 편하고 관리에도 좋은 미네랄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다.

나무도마의 종류

아래 사진의 도마들은 집에 있는 도마들인데 왼쪽은 메이플과 체리를 집성한 도마이고 뒤는 편백 앞에 앤드그레인도마는 체리 나무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원목 도마를 사용 했을 때 메이플 도마가 만족도가 높았다.

앤드그레인도마는 사용하기가 아까워서 잘 사용하지 않고 주로 메이플 도마를 쓰는 편인데 내구성도 좋고 메이플 수액은 식품용으로도 사용하기 때문에 메이플 도마는 독성도 없다. 예전부터 한국에서는 박달나무 도마가 일본에서는 호랑버들도마가 인기가 있다.

나무도마 관리

앤드그레인 도마 관리 – 오일 바르는 방법

나무 도마와 앤드그레인 도마는 바르는 방식이 약간 다를 수 있다. 일반 나무 도마는 양 쪽 끝에 오일을 넉넉히 발라주면 좋다. 나무에는 수관 이라는 물이 돌아다니는 통로가 있는데 일반 나무 도마의 양 쪽 끝이 수관이 잘라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쪽에 오일을 발라주면 나무 도마가 오일을 흡수할 것이다. 앤드그레인도마는 칼 쓰는 면 자체가 이런 수관들이 모여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이쪽에 오일을 듬뿍 발라주면 된다. 너무 많이 오일을 부으면 반대쪽 면으로 흘러 나오니 적당량 발라주면 된다.

이런 도마용 오일은 도마의 수명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도마가 산뜻하고 윤기 있게 보이도록 도와준다. 나무는 오일을 바르게 되면 좀 더 진해 보이고 아름다워 보인다. 오일을 코팅하면 나무가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고 썩을 수 있는 박테리아로부터 재료를 살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매일 도마에 기름을 칠할 필요는 없다. 한 달에 한번 정도 발라주면 효과가 좋다.

마무리

나무 도마를 안전하게 오래 쓰려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오늘 알게 된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주면 비싼 도마를 더욱더 오래 쓸 수 있을 것이다.

목수의 나무 인테리어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