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돼지 삼겹살 비계 논란과 대안

제주 흑돼지는 지방의 풍미가 좋고 고소한 맛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삼겹살 비계의 고소함 덕분에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삼겹살의 비계 때문에 논란이 많아졌다.

삼겹살의 지방 성분에 대한 오해

삼겹살의 지방은 포화지방보다 불포화지방이 많아 건강에 해로운 지방은 아니다. 불포화지방은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삼겹살 비계가 반드시 건강에 해로운 음식은 아니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 비계 논란과 대안 2

또한, 굽는 과정에서 지방이 상당 부분 빠져나가므로 비계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문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같은 삼겹살인데 비계 비율에 높은 삼겹살을 받았기 때문이다.

삼겹살 비계 논란의 이유

삼겹살 논란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식당에서는 삼겹살을 한판씩 받아서 손질해서 파는데 모두 동일한 비율로 비계가 분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손질 과정에서 비계가 많은 부분이 걸러내고 살코기가 많은 부분과 적절하게 섞어 팔았으면 문제가 없는데 삼겹살 비계가 많은 부위 위주로 팔았기 때문에 흑돼지 비계 논란이 발생한 것이다.

또한 제주 흑돼지는 원래 지방이 많은 품종이 아니지만 요즘의 흑돼지는 높은 등급을 받으려고 살을 찌우다 보니 다른 돼지에 비해서 삼겹살에 비계가 많은 것이 이번 삼겹살 비계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삼겹살 비계
비계가 많은 삼겹살과 적은 삼겹살

비계 삼겹살의 대안

삼겹살에 비계가 많다는 것은 돼지고기의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제주 흑돼지의 목살에도 지방이 많이 분포해 다른 지역의 돼지고기 목살보다 맛있다는 의견이 많다.

그래서 비계 삼겹살을 꺼리는 사람들에게는 지방이 덜하고 살코기 위주 목살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도 제주도 근고기들은 삼겹살보다 목살이 맛도 있는 편이었다.

목살과 비계가 많아 보이는 삼겹살
목살과 비계가 많아 보이는 삼겹살

제주도 근고기

나는 제주도에서 올라온 근고기 체인점인 제주 돈사돈이라는 고깃집을 자주 가는 편인데 근고기를 시키면 메인 목살과 함께 이번에 삼겹살 비계 논란이 될 정도로 지방이 많은 삼겹살을 같이 내준다.

개인적으로 비계가 많은 삼겹살이 별로였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돈사돈의 비계 삼겹살은 논란이 되지 않았는데 이유는 이곳에서는 목살이 주메뉴인데 목살의 맛이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마트 삼겹살 비계 논란

제주도 식당의 비계 삼겹살 뿐 아니라 인터넷에 올라오는 대형 마트 삼겹살 후기를 보면 아주 다양한 의견이 많다.

같은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어떤 사람은 누구나 보아도 아주 맛있어 보이는 부위를 받고 어떤 사람은 비계가 많은 부위를 받은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돼지고기 부위별 요리 가이드

마무리

결론적으로, 제주 흑돼지 비계 삼겹살 논란은 지방 함량을 높인 흑돼지 비계와 삼겹살을 손질하는 과정에서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한 것이다.

제주 흑돼지의 지방은 그 자체로 고소하고 풍미를 더해주지만, 비계를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은 지방이 덜한 목살을 선택함으로써 제주 흑돼지의 맛을 즐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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