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 소주에 뭔가 타 먹는 행위를 한다. 가끔 와사비를 넣어 마시기도 하는데 갑자기 청하와 소주를 섞어 마시고 싶어서 섞어 보았다.
결과는 대성공 술을 마시는 기분을 느끼기에 살짝 부족한 청하와 알코올의 맛과 향이 강해 맛이 별로인 소주가 서로 만나서 일본 사케를 마시는 느낌이 든다.

어차피 흔하게 즐길 수 있는 사케들은 주정을 섞어서 만든 술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청하에 주정을 희석한 희석식 소주를 섞으면 비슷한 맛이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청하 또한 만들 때 주정을 섞이도 하지만 소주나 일본 사케에 비해서 너무 술술 들어가는 것이 문제이니 오히려 소주를 추가해 마시니 밸런스가 좋은 느낌이다.
호주와 청하
소주와 청하는 둘 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술이지만, 각각의 제조 방식과 맛, 알코올 도수 등에서 차이가 있다.
청하와 소주의 제조 과정
청하
청하는 쌀을 주원료로 발효하여 만든 술에 주정을 섞는다. 제조 과정에서 쌀을 발효시켜 양조하는 과정 덕분에 청하는 쌀 고유의 은은한 단맛과 깔끔한 뒷맛을 가지고 있다.
청하는 일본의 사케와 비슷한 방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두 술의 맛과 향이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소주
소주는 쌀, 고구마, 보리 등의 다양한 재료를 증류하여 만든 주정에 물을 희석해 만드는 술이다.
소주는 한 번 발효된 술을 다시 증류하여 더 높은 도수로 만드는 과정에서 알코올의 농도가 강해지고, 맛도 더욱 깔끔하게 정제된다.
전통적인 소주는 쌀로 만든 소주였지만, 오늘날에는 다양한 원료가 사용되며, 특히 저렴한 희석식 소주는 주로 타피오카나 고구마 등을 발효한 알코올을 물로 희석하여 만든다.
청하와 소주의 조화
이 둘을 함께 마시면 이 두 가지 술의 장점이 합쳐지기 때문에 맛있어 요즘 술을 마실 때 두 술을 섞어주면 대부분이 만족한다.
청하의 은은한 단맛과 소주의 알코올이 섞이면서 사케와 같은 풍미가 살아나게 된다. 보통 청하 한 병과 소주 한 병을 1:1 비율로 섞으면 두 술이 서로 잘 어우러진다.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겠지만 섞기 편한 한병 한병 비율이 좋은 것 같다.

소주와 청하를 섞은 맛은
소주는 종종 알코올이 낮다 하더라도 그 알코올 특유의 강한 향과 맛으로 인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청하와 소주를 섞으면 소주의 강한 맛이 청하의 부드러운 단맛에 의해 자연스럽게 중화 된다.
결과적으로, 이 조합은 일반적인 소주보다 부드럽고 깔끔하며, 청하의 은은한 단맛이 강조되면서 술이 입안에서 보다 우아하게 느껴진다.
저렴한 등급의 일본 사케를 마시느니 소주와 청하를 섞은 한국 술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마무리
청하와 소주의 조합은 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순한 술을 선호하는 사람들, 또는 새로운 맛을 찾는 이들에게 모두 추천할 만한 방법이다.
다음 술자리에서 청하와 소주를 섞어 마셔보세요. 익숙하면서도 새롭고, 부드러움과 깔끔함이 돋보이는 특별한 음주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