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돌 1000방의 경우 일반 가정에서 칼을 가는 용도로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숫돌이다.
거친 숫돌과 고운 숫돌 사이에 위치하는 숫돌로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고 전문적으로 칼 가는 사람이 아니라면 숫돌 1000방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알맞은 선택이다.
오늘은 숫돌 1000방 제품을 몇 가지 소개하고 구매할 때 고를 수 있는 옵션을 알려드립니다.
여기서 잠깐 숫돌 1000방이란?
숫돌은 400방 1000방 3000방 이런 식으로 구분을 하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숫돌에 있는 입자의 수라고 구분하면 쉽다.
같은 크기의 사각형 안에 입자가 400개 1000개 3000개 들어있기 때문에 높은 방수의 숫돌 일수록 입자가 곱다. 일반적으로 400방을 초벌 숫돌 1000방을 중벌 3000 방을 마무리 숫돌로 사용한다.
숫돌 1000방의 경우 주방칼 뿐 아니라 대패, 끌, 낫 등 다양한 것을 가는데 사용하는 중벌 숫돌로 사용할 수 있다.
숫돌 1000방 추천 제품
숫돌 중에서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숫돌은 일본산이 월등히 중국산에 비해서 품질이 좋기 때문에 왠만하면 일본 숫돌을 구입하는 편이 좋다.
코이코 숫돌이라고 있는데 분명 중국산 숫돌인데 숫돌 표면에 일본어가 적혀있어 일본산으로 오해하기 쉬운 숫돌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런 숫돌은 사용해보면 같은 1000방 숫돌일지라도 일본산 숫돌에 비해서 매우 거친 편이다.
숫돌 1000방 추천 제품
적색 숫돌
일반적으로 적색으로 된 숫돌을 사용하는데 킹 디럭스나 나니와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제일 무난하고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다른 일본 제품의 경우 시바타 숫돌이라고 있는데 앞의 두제품에 비해서는 좀 거친 편이다.
샤프톤 인의흑막 1000방
샤프톤 인의흑막 1000방은 칼 갈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구매 하는 숫돌인데 앞에 벽돌색의 숫돌보다 잘 갈리고 관리도 편하지만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다.
가정용 칼을 가는데 사용하는 것보다 회칼을 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칼로 가정용 주방칼은 앞에 두 제품으로 충분한 편이다.
사카이 지코 & 나니와 초세라
사카이 지코와 나니와 초세라는 샤프톤 인의흑막보다 더 비싼 숫돌인데 사용해보면 비싼 만큼 좋다는 느낌이 드는 숫돌이다.
하지만 칼을 한 오만원짜리 사용하면서 숫돌을 십만원짜리 사용하는 것은 주객전도 되는 일이기 때문에 추천하는 숫돌은 아니다.
다이아몬드 숫돌
다이아몬드 숫돌이라고 있는 검색해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 다이아몬드 숫돌은 금속판에 다이아몬드 입자를 붙여 놓은 숫돌로 주로 숫돌의 평을 잡는데 용이한 숫돌이다.
같은 1000방이지만 잘 갈린다고 칼이나 대팻날을 갈다 보면 스크레치가 심하게 생겨 뒷수습 하는데 더 시간을 버리게 되는 숫돌이다.
다이아몬드 숫돌 소결식
일반적인 다이아몬드 숫돌과는 다른 금속판에 레진과 다이아몬드 입자를 섞어 다이아몬드 수지층이 얇게 붙어 있는 끝판왕 숫돌인데 가격이 비싼 것이 아주 큰 단점이다.
결론
1000방 숫돌은 숫돌을 처음 구입하거나 숫돌 하나만 가지고 칼을 연마하기 위한 숫돌로 일반적으로 킹 디럭스나 나니와 스탠다드 같은 적별돌 같은 숫돌을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인 선택이고 욕심을 좀 부리면 샤프톤 인의흑막 1000방을 구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