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과 와인의 페어링 추천

한국에서 술안주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인 삼겹살은 그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어울리는 술과 함께하면 더욱 맛이 배가 된다. 삼겹살은 돼지고기의 가장 기름진 부위이기 때문에 삼겹살과 와인을 마시면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어 맛이 더욱 좋아질 수 있다.

오늘은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맛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와인의 종류를 알려드립니다.

삼겹살과 와인

와인은 특히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는데 삼겹살처럼 기름기 많은 음식에는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고, 고기의 느끼함을 중화 시킬 수 있는 와인이 좋다. 또한 삼겹살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선택할 때는 삼겹살의 풍미를 강조하는 것도 중요하다.

삼겹살과 와인

여기에서는 몇 가지 와인을 추천하고 각각의 특징과 왜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삼겹살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

시라 (Syrah), 쉬라즈 (Shiraz)

시라, 또는 일부 지역에서는 쉬라즈로 불리는 와인은 강렬한 과일 맛과 스파이스, 그리고 풍부한 탄닌을 가지고 있어,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린다. 시라의 향미는 후추, 자두, 블랙베리 등이 혼합되어 있으며, 때로는 가죽이나 토피의 노트도 느낄 수 있다.

이런 시라 와인이 삼겹살과 잘 어울릴는데 시라의 강한 향미와 타닌이 삼겹살의 기름진 맛을 중화 시키며, 숯불 향과 스모키한 노트가 와인의 향과 조화롭게 어울리기 때문이다.

시라 와인을 선택할 때는 프랑스 론 벨리의 코트 뒤 론 시라와 호주의 바로사 밸리 쉬라즈 와인을 선택하면 실패 없는 와인을 고를 수 있다.

진판델 (Zinfandel)

진판델은 강한 과일 맛과 스파이스가 특징이며, 특히 자두와 체리, 블랙베리 같은 달콤하면서도 강렬한 과일 맛이 두드러지는 레드 와인이다. 이 진판델 와인은 기름진 음식 뿐만 아니라 매운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팔델은 과일 풍미와 스위트 스파이스가 삼겹살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데 특히 마늘, 고추, 쌈장과 같은 강한 맛의 반찬과 매우 잘 어울리기 때문에 진판델과 삼겹살의 조합이 아주 좋다.

진팔델 와인을 구입할 때는 캘리포니아의 진팔델, 특히 로다이 지역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삼겹살과 와인의 페어링 추천 2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Montepulciano d’Abruzzo)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와인은 이탈리아 아부르쪼 지방에서 생산되며, 부드러운 탄닌과 적당한 산미, 그리고 베리 류와 허브의 노트를 갖고 있다. 다부르쪼 와인은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음식과의 조합이 용이한 편이다.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와인의 부드러운 질감과 산미가 삼겹살의 기름기를 중화 시키는데 효과적이며, 고기 요리와의 페어링이 좋은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삼겹살과 함께 마시기 위한 와인으로는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DOC 와인를 고르면 된다.

말벡 (Malbec)

말벡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와인으로, 높은 탄닌과 강한 과일 맛이 특징으로 특히 블랙베리, 체리, 플럼 같은 과일 맛이 있으며, 때로는 초콜릿이나 커피 같은 노트도 느낄 수 있다.

말벡 와인의 탄닌과 과일 맛이 삼겹살의 풍미를 잘 살려주며, 특히 구운 고기와의 조합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와인이기 때문에 추천하는 와인이다.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벡, 특히 유명한 생산자의 프리미엄 라인을 고르면 아주 맛있는 와인이 될 것이다.

삼겹살과 어울리는 와인 온도 가이드

레드 와인은 아주 낮지 않은 온도에서 마시는 것이 좋은데 거의 비슷한 편이지만 품종에 따라서 온도에 따른 맛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알아두는 것이 좋다.

삼겹살과 와인의 페어링 추천 3

시라 (Syrah), 쉬라즈 (Shiraz)

시라 또는 쉬라즈는 일반적으로 16-18°C 에서 마시는 것이 이상적으로 이 온도에서 와인의 복합적인 향과 탄닌이 적절히 표현되기 때문이다.

진판델 (Zinfandel)

진판델은 조금 더 시원하게 15-17°C 정도에서 마시면 풍부한 과일 맛과 스파이스가 잘 드러나는 와인으로 이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마시면 알코올 느낌이 강해질 수 있다.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Montepulciano d’Abruzzo)

다부르쪼 와인은 16-18°C 사이에서 마시게 되면 부드러운 탄닌과 과일 향이 잘 조화를 이루어 삼겹살과 마시면 진면목을 볼 수 있다.

말벡 (Malbec)

말벡 와인도 보통의 레드 와인처럼  16-18°C 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말벡 와인을 너무 따뜻하게 마시면 알코올이 지나치게 부각되고, 너무 차갑게 하면 탄닌이 떫게 느껴질 수 있다.

음식 페어링의 원리

나라별 와인 & 음식 페어링 추천

마무리

주류 중에 페어링이 가장 많이 발달하고 정보가 많은 것이 와인과 음식과의 페어링이다. 삼겹살과 와인의 페어링을 통해서 각 와인의 맛 프로필과 비슷한 한국의 청주나 다른 주류 들을 고려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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